어제까지만해도 봄이 고개를 빼곰 내밀더만

무슨 조화인지 눈구경 못하는 이 지역에 눈이 오는겨!!!

참나!!!  몸도 맘도 움츠려드는 기분......

길가에 사람들 발걸음이 바쁘다.

대형 마트는 썰렁하고 , 이렇게 혼자 일기나 쓰며 노는게 말이 되는겨!!!

한때 날렸던 마트의 명성은 어디가고 드문드문 눈에 띄는 고객들.....

하기야 나부터도 귀찮아 온라인 쇼핑인데 참 좋은 세상이긴 해

로겟이니 뭐니 작던크던  취소든반품이든 잘 되니

이제 마트도 꺼져가는 생명이다. 다시 살릴 수 있을까!!!

어떤 획기적인 변화없이는 쉽지않을 것 같다.

돌고도는 트랜드, 영원불멸할 것 같은것도 존재하지않는구나!!!

활기찬 모습들을 보고싶다.

거리든 가게든 사람들의 모습이든......

우째 갈수록 태산인것 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