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 벌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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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25-03-21 15:56:52 -
주식을 하셨군요 전 주식은 깡통요.
내 친구는, 10여년전에 1억을 투자해 지금껏 오후3시까지 컴 앞에서 앉아서 그걸 하는데...
전혀 그 수익은 말해주지 않아서 잘 몰라 물었죠.
-너 내가 알기론 그걸로 10여년을 하고 있는데 혹시 자본금 얼마나 남았어?현재?
-묻지마, 1/3정도 밖에 없어 정말 주식을 해선 안되는데 이걸 끊지 못한거 그것도 병이다.
그래서 이해가 안됩니다 왜? 단타해서 재미때문에? 10여년 했음 그래도 본전은 남아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거라 이해할까요?
주위에서 주식으로 대박쳤단 사람을 만나지 못해선지..
전 부정적인 사고가 있어요...
모르면 쥐어 줘도 모르지만...
좋은 성과있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빠지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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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25-03-21 18:03:09 -
빠진정도는 아니구요 ㅎㅎㅎ
그냥 가랑비에 옷젖을수도 있지만 이성은 갖고 있어요.
무리하지않는 범위내에서 잃어도 훌훌털수 있는 선에서 합니다.
주식이나 코인등으로 대박치는 경우는 하늘이 내린 경우아닐까 합니다.
쉽지않지요. 모두 욕심이 화를 불러요.
조절이 쉽지않지요. ㅎㅎㅎ
조언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시간 편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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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쯤에 주식을 처음해봤다.
그냥 100만원 미만으로 하루 3만원 5만원 따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그러다 500, 1000, 3000 판돈이 커졌다.ㅋㅋ
그러다 콱 물리기도 하고, 그저 몇 푼따기도 했다.
주식은 공부를 해야하는데 아무리해봐도 잘 모르겠더라. 머리가 나쁜가!!!
그래서 이제 물린것 원상복구되면 그만해야지라고 생각하고있다.
물린것 원상복구 기다리려면 시간이 얼마나 흘러야될지 모르겠고....
3일 째 2000넣어 100만원 수익 올렸다.
이젠 단타로 쬐금 오르면 바로바로 뺀다.
무슨 일확천금을 꿈꾸는건 아니다. 그래도 나도 한번 벌어보고싶다. ㅎㅎㅎ
다시 100빼고 2000 넣었는데 삼전과 두산로보틱스야 훨훨 날아보거라 ㅎㅎㅎ
나도 한번 춤줘보자 .
오늘 일기 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