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은 내가게를 알바를 세우고, 아들가게가서 알바를 4시간 한다.

가서 정리해주고 , 이것저것 도와주고 점심까지 먹고 내 가게로 오면 2시다.

오늘 날씨는 여름날씨다. 이러다 여름되는거 아닌가 몰러 !!!

오늘은 아들가게 인턴사원이 한 명있어 단골 미용실에 가서 머리자르고, 목욕탕 가서 목욕재개하고

개운하고 가볍게 내 가게로 왔다.

거리에 나무들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이 짙어지고, 믹스 커피 한잔으로 오늘을 시작한다.

요즘 고객들이 많이 줄었다. 고로 매출도 떨어졌다.

그래도 하는날까지 , 하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래도 아직은 할 만하다.

오늘도 파이팅을 외치며 하루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