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어디로 도망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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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25-04-15 20:23:55 -
식욕이 없는건 혹시 감기? 그런거 때문에 그럴수 있어요 전 감기를 걸려도 식욕은 좋아 잘 먹는데...ㅎㅎ
식사를 컵 라면요?? 그건 간단한 간식거리지 그게 어디 주식입니까?
그거 하나 먹고서 어떻게 긴 밤을 견뎌요?
난, 식욕이 좋아선지 잘 먹고 삽니다 단 밀가루 종류만 빼곤 다 ...
잘 먹는단 것이 건강한 몸을 만드는 첩경 아닌가요? 맛잇게 드시고 사세요 ..좋은 밤 보네세요 행복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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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25-04-15 20:42:28 -
감기 몸살때문인것 같기도 하구 ,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퇴근해서 또 뭔가 먹긴 하죠. ㅎㅎㅎ
전 밀가루 좋아해요, 저도 밀가루를 뺐음 좋겠는데 잘 안되네요.^^
이제 슬슬 마무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편한밤 좋은밤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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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한 살 한 살 먹으니 이것저것 다 변한다.
그렇게 좋아하는 것들도 시들해지고, 또 시들한 것도 관심이 가고...
변한 것 중에 하나가 식성이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라면, 삼겹살, 고기류 이젠 시들해진다.
아니 예전엔 맛없는게 없었는데, 요즘은 맛있는것 , 먹고싶은것이 없다.
그렇다고 날씬해지는 것도 아니고, 암튼 별로 음식이 당기는 것이 없다.
이것저것 맛있게 먹을땐 참 행복하고 좋은데, 요즘 식욕이 별로니 기분도 별로인것 같기도 하다.
이유가 뭘까??
그래도 예전엔 활기차게, 에너지넘치게 헐레벌떡 살았는데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했는데 , 이렇게 입맛이 없어질 줄은 몰랐다.
그래도 가끔은 여전히 과식과 폭식을 한다.
좋지않는 습관임을 알지만 잘 고쳐지질않는다
소식, 운동을 해야 건강할텐데...아무래도 내가 장수할 것 같지는 않다.
그건 그렇고 오늘도 여전히 마트는 조용하다.
경제가 살아나야할텐데...참 걱정이긴 하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먹고싶은게 없다.
컵라면이나 먹어야겠네.